[용인 신갈 맛집] 국밥 싫어하는데, 토박이 밀양 돼지국밥은 맛있네

큰손입니다. 어제 저는 처음으로 수원 CC 파3를 다녀왔어요! 골프 2개월차에 처음으로 야외 레슨이었네요. 파3 레슨 끝나고 프로님께서 항상 끝나고 가는 용인 신갈 돼지국밥 맛집이 있다고 해서 가자고 하더라구요. 저는 원래 애입맛이라서 국밥보다는 파스타, 피자, 매운 양념 이런 살 찌는 것만 좋아하거든요. 근데 여긴 정말 국밥 싫어해도 저처럼 맛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아 추천해봅니다.

 

용인 신갈 맛집 

토박이 밀양 돼지국밥

 

 

용인 신갈 맛집 토박이네 밀양 돼지국밥 주차 가능합니다. 주차장이 넓어서 꽤 많이 주차 가능했어요. 그리고 사람들도 많았네요!

 

토박이 밀양 돼지국밥은 돼지국밥 뿐 아니라 해장국, 화로 숯불등갈비 메뉴도 있어요.

 

이렇게 입구에선 주인분께서 화로 숯불구이를 직접 구우시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너무 맛있어보이더라구요. 다음엔 화로 숯불구이도 꼭 먹어봐야겠어요! (이렇게 오픈된 입구에서 만드시는 모습을 보니까 더 먹음직스럽고 음식에 신뢰가 가는 것 같아요)

 

용인 신갈 맛집 토박이 네의 메뉴는 이렇게 단 4개뿐. 맛집은 보통 음식 메뉴를 집중해서 몇가지만 한다고 하는데, 맞는 것 같아요. 저희는 토박이의 대표 메뉴인 밀양 돼지국밥으로 4개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9,000원 / 밥 포함 / 추가 반찬 무한 셀프)

 

반찬은 셀프바 이용 가능하고, 김치와 파절이 새우젖 양념등이 있어요. 여기 김치도 정말 맛집이더라구요, 맛있었어요!

 

 

그 다음 밀양 돼지국밥 등장! 저는 내장류를 별로 안 좋아해서 돼지국밥을 안 먹는데요, 여긴 내장류가 따로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맛이 순한 편이라서 누구나 좋아할 수 밖에 없는 맛이라고 프로님께서 자부하며 데려간 용인 신갈 맛집 이에요.

 

큰손이의 리얼 맛후기. 정말 돼지국밥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도 한그릇 뚝딱할 정도로 맛있었다. 김치도 맛있다. 국물도 맛있다. 밥에 말아먹어도 맛있다. 다음에 수원 CC로 파3 레슨가면 또 갈 것 같다! 다음엔 숯불등갈비도 먹어봐야지 :)

 

용인 신갈 맛집 토박이 밀양돼지국밥 유명한 이유를 알게 된 날이었어요. 테이블도 꽤 넓고, 방역수칙도 잘 지켜서 운영하니 큰손 구독자님들도 용인가면 한번 꼭 가보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