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리뷰

제주맛집 해비치 밀리우 1인 25만원 시그니처 8코스 후기

큰손이 2021. 4. 3.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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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손입니다. 어머니와 다녀 온 제주여행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제주맛집 해비치 밀리우 레스토랑 후기를 적어볼게요, 제주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안에 있는 프랑스요리 레스토랑 인데요! 여긴 이효리 이상순 부부도 왔던 곳이라고 합니다 :)

 

 

제주맛집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밀리우
1인 25만원 시그니처 메뉴 (8코스) 후기



제주맛집 해비치 밀리우 코스요리는 크게 3가지가 있는데요, SIgnature (7코스) 250,000원 / Evasion (5코스) 160,000원 / Saveurs (4코스) * 바코스 입니다! 제가 갔을 땐 시그니처 메뉴가 8코스였는데, 지금은 7코스로 바뀌었나봐요!

저희는 시그니처 메뉴인 SIgnature (8코스) 250,000원 를 주문했어요. 1인 요금이에요! 시그니처 코스는 와인 페어링 3잔 포함 이에요.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프렌치 파인다이닝 코스라고 해요.

 

 

제주 해비치 밀리우 내부는 정말 제가 가본 레스토랑 중 제일 예뻤어요. 발리 5성급 레스토랑에 온 듯한 분위기였어요. 만약 제주에서 프로포즈 할 일이 있거나 중요한 데이트가 있다면 여기 꼭 꼭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

 


그럼 지금부터 쭉 나오는 제주 해비치 밀리우의 시그니처 메뉴를 쭉 보여드릴게요! 일단 맨 처음에 나온 한입 요리와, 빵과 버터예요. 와인은 제가 별도로 콜키지만 주문한 와인인데요, gentle pig 젠틀피그라는 레드와인인데 프랑스요리랑 무난히 어울리게 드시기 좋을 것 같아요!


그 다음은 오늘의 생선과 전복 요리가 나오는데, 엄마와 하나 하나씩 주문해서 조금씩 맛 봤어요. 비주얼도 진짜 예쁘게 나오죠?


이건 오늘의 스페셜요리인데요, 게살과 같이 나온 요리였는데 식감이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입맛 돋우기 딱 좋았던 스페셜 요리였어요 :)


그 다음은 메인 요리가 나왔어요! 양고기인데, 양고기를 숯에서 한번 굽고 램주로 한번 더 구웠다고 합니다. 제가 원래 양고기는 별로 안 좋아하는 편인데 이건 부드럽고 향도 강하지 않아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


보기에도 너무 예쁜 비주얼에 좋아했던 어무니, 엄마도 사진 찍느라 정신 없으셨어요 헤헤 어머니 입맛에도 잘 맞았다고 하셨습니다.

 

 

제주맛집 해비치 밀리우 시그니처 메뉴는 와인 페어링 3종도 포함이라, 이렇게 메인, 코스요리에 맞게끔 곁들일 와인도 먹을 수가 있었어요. 

 

 

시그니처 메뉴를 다 먹고 나서 디저트 메뉴가 남았는데요, 오늘의 디저트가 나오는데, 저희는 또 이렇게 두종류로 시켜봤습니다 :) 아래의 웰컴문구도 너무 귀엽게 써주셨어요 😊 음료는 커피와 차 둘 중에서 고를 수 있었어요. 전 아메리카노 골랐습니다!

 

 

이렇게 계산 하기 전에 초콜렛도 챙겨주시더라구요. 디저트 빵빵하게 먹었는데, 마무리까지도 센스가 너무 좋았어요. 아 그리고 안 적은게 있는데 제주 해비치 밀리우 직원분들은 너무나 친절했어요 :)

 

그럼 마무리로는 밀리우에서 찍은 스토리 영상 풀도록 해볼게요! 분위기 참고해보세요.

 

 

큰손이의 솔직 리뷰, 가격은 2인 50만원 / 와인 콜키지 3만원까지 나와서 53만원이 나와 가격대는 약간 부담될 수도 있겠지만, 어머니가 이런 곳은 처음 와봤다며 너무 좋아하셨던 레스토랑 이었어요. 위의 적은 것처럼 프로포즈나 중요한 데이트, 부모님께 효도하는 자리로도 너무 추천하고 시그니처 메뉴 맛도 전반적으로 모두 맛있고 깔끔했던 제주맛집 해비치 밀리우 입니다. 인생에 한번쯤 가보는 것은 아주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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